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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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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언론보도의 허와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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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전화가 왔습니다.
아니 1주일에 2~3번씩
비슷한 전화가 옵니다...-_-
방송국: "안녕하세요. 여기는 xxx방송인데요. 이번에 요가 관련해서 취재를 하는데 가능하세요?"
Home요가: "예?? 무슨 취재죠?"
방송국: "예, 기획 취재 입니다. 여름 맞이하여 몸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Home요가를 취재하려고 합니다"
Home요가: "예..."
Home요가: "음...혹시 비용이 들어가나요?"
방송국: "아뇨 저희는 비용 안받습니다"
방송국: "단지, 방송출력비용으로 200만원정도 받고 있습니다."
Home요가: "헉...그래요....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다 이런식입니다. 1주일에 2~3통씩 옵니다.
Home요가의 유명세라고 받고 있습니다만...
그제는 또다른 전화가 왔습니다.
xx일보: "안녕하세요. xx일보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Hit상에 선정됐었습니다."
Home요가 : "예...비용이..."
xx일보: "인쇄비 포함해서 150만원 정도 받습니다 "
Home요가 : (에고 또 걸렸군)"예... 광고 안합니다"
다 이런식입니다.
요즘에 음식점보면 모두 TV에 나왔다고 플랭카드 걸어놨는데,
절대 안 믿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죠.. 음... 저건 얼마짜리 광고일까??
얼마전에 어느 요가원 보니까 TV에 나왔다고 열심히 광고하던데...
Home요가는 요가의 대중화를 위해
광고에 지출하기보다는 요가의 질을 높이고,
좀 더 많은분들에게 요가를 보급하는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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