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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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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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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고 좋아요^^ 임산부들 도움이 되라고 올리는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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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기 전에 집근처 요가원에 다녔었어요 3개월 끊어서 한달에 10만원 정도? 했는데
집앞 10분 거리인데도 잘 안가게 되는 이 게으름 ㅜㅜ 막상 가서 하면 너무너무 좋은데
가기가 쉽지 않은거예요 직장인도 아니고 팽팽 놀고 있는 신혼주부ㅋㅋㅋ
돈만 아깝다 하면서도 그래도 어쩌다 한번 가서 운동하는 거에 의의를 두고 어떻게어떻게
했어요 그 이후에 재수강하기에는 아무래도 잘 못가서 안했어요 나중에 더 부지런해지면
가야지 하고 지나가고 그냥 집에서 동영상 다운로드 받아서 어쩌다 한번 가끔 또 해주고ㅋ
그러다 임신을 했고 요가를 하려다 웹검색 하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3개월 임산부 요가 끊어서 했어요
그것도 어쩌다 했어요 ㅋㅋㅋㅋ 운동 하는거에 의의를 두고 ㅋㅋㅋㅋ
그런데 학원을 다닐때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 집에서 하는 편리함, 새벽에도
잠 안올때 그냥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러다 또 한두달 쉬었나? 산후조리원에서 요가도 해주지만 아침에 하는거라~
또 끊었어요 하루에 두번도 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번엔 일년치를 끊었어요. 애기 낳고 집에서 애기 재우고 다이어트 몸관리 하려구요
요즘에 임신하고 원래 45-45 왔다갔다 하던 몸무게가 임신하고 난생처음으로 11키로나
찌고 튼살이 생기기 시작해서 살이 더 찌면 튼살도 당연히 더 늘어날테니
기본적으로 먹는 거부터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래서 덜먹고요 이제 임신 30주 지나서 소화 안되면 누워있다가 요가도 하고
틈틈히 움직이고 집안일도 하고 강아지들과 계단도 오르구요(이건 막달에 하셔야한다함)
그러다보니 지금 관리한지 약 3주째인데 몸무게가 57키로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가끔 폭식하고 소식하는 체질에 가끔 디톡스한다고 한끼 먹거나 단식해서
잘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은 아니었는데 살이 이렇게 쪄서 스트레스 였는데 홈요가가
도움이 좀 되고 있고 하면서 안심이 좀 되요 순산이나 몸무게 관리나 내가
뭐라도 노력을 좀 하고 있으니까요
인터넷 많이 찾아봤는데 어떤 분이 저보다 더 쪄서 병원에서 주의를 듣고
운동 막해서 막달까지 몸무게 유지하셨다는 분을 보고 막달에는 안먹어도 애기가
커져서 살찐다는데 이 몸무게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 여전히
먹을때마다 신경쓰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늘의 요가를 했는데요, 생각보다 좋네요^^
꾸준히 하면 순산에 도움이 될 거 같아 1년치 끊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일년치해도
15만원 돈이니 아깝단 생각도 하나도 안들구요.
빨리 애기낳고 산후요가하고 필라테스나 도구와 운동 같은 것들도 다양하게 하면서
운동을 더 즐겁게 하고 싶단 기대감이 생기네요
다만 앞으로도 더 많은 동영상이 꾸준히 올라왔음 하구요 도구와 운동이나
프로그램이 적은 것들도 있던데 많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면 더 안심이 될 거 같구
멀티채널강의 프로그램인가 이게 됐으면 좋겠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2007년에 이미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는 거 같던데.
사소한 부분에도 더 공들이는 것들이 보이고 개선한다면 늙을때까지 애용하고 싶어요^^
우리 모두 날씬한 여자가 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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